[[김필중 박사 칼럼]]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 두려움 떨쳐내기

구력은 오래됐지만 골프 멘탈로 어려움을 겪는 아마추어 골퍼를 위해 한국스포츠심리개발원(IPEC) 김필중 대표가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레이를 하면서 겪는 다양한 감정 속에서 켜켜이 쌓인 묵은 문제를 풀어 자신감을 높여보자.

좋은 스윙을 얻기 위해 우린 레슨을 받고 매일 연습한다. 때로는 허리가 아프기도 하고, 손에 물집이 잡히는 고통을 수반한다. 좋은 스윙을 위해 금전적·시간적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멘탈 훈련은? 멘탈 훈련을 한다고 해서 머리가 아프거나 감각이 손상되지 않는다. 그저 작은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멘탈을 훈련하고, 강화할 수 있다.

많은 골퍼가 이번 계기로 과학적 멘탈 트레이닝을 경험하길 바라며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부터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문제 해결을 요청한 아마추어 골퍼는 익명을 요구했고, 닉네임으로 대체한다.

⊙ 구력 8년 차, 평균 타수 90타의 어프로치꽝 님의 고민?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을 할 때 먼저 두려움에 휩싸인다. 이런 증상은 골프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쭉 지속됐다.

특히 15~20m를 남겨두고 실수하는 편이다. 이 문제가 시작된 건 어프로치를 하다 실수를 몇 번 반복하면서부터다. 뒤땅을 쳐 앞에서 철퍼덕거리거나 토핑으로 실수하면 일단 창피하다. ‘대체, 이걸 왜 못하지? 제일 치기 쉬운 똑딱이인데.’

실내 연습장이나 파3 연습장에서는 잘된다. 한 번의 실수가 나와도 다음 샷이 있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필드에서는 일단 실수하면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실수는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머리도 복잡하게 만든다. 뒤땅 혹은 토핑이 나오면 그대로 멘탈이 무너져 퍼터로 어프로치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될 정도다. 그러다 보니 30~50m 샷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그렇게 그린 주변에서 5~7타를 잃는다. 해결해보려고 레슨을 받고 연습도 많이 했지만, 머리만 복잡해지더라. 결국 마음을 비우고 가볍게 치자는 생각으로 마무리한다.

출처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http://www.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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