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싱글로 가는 길… 셋업·루틴·멘탈 세 가지 챙겨라

마지막이 멘탈 관리다. 대개 멘탈 관리는 프로나 하는 것이란 생각은 타수를 스스로 버리는 행위다. 

적어도 싱글을 원하는 골퍼라면 그렇다. 불안감과 흥분감 해소만 잘해도 타수가 줄어든다. 

첫 번째 홀에선 불안감이, 후반 첫 번째 홀인 10번홀에선 불안감 또는 과욕, 흥분감이 스윙을 뒤흔든다. 

김필중 스포츠심리학 박사는 “샷을 잘했는지 못했는지에 가치를 두지 말고 어느 방향으로 갔는지에만 집중하면 과도한 불안감과 흥분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샷의 결과가 좋든 나쁘든 아예 반응하지 않는 ‘무심’ 대응도 한 가지 방법이다. 남아 있는 샷과 홀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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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한경닷컴 ,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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